고 이수잔 선교사 천국환송예배

강승수 0 607 11.25 22:01

7da6b523296459bbaa1c1f24e52dad91_1732590566_0486.jpg


7da6b523296459bbaa1c1f24e52dad91_1732590598_9112.jpg


7da6b523296459bbaa1c1f24e52dad91_1732590648_8396.jpg


7da6b523296459bbaa1c1f24e52dad91_1732591559_3615.jpg
 


7da6b523296459bbaa1c1f24e52dad91_1732590743_2904.jpg


7da6b523296459bbaa1c1f24e52dad91_1732590746_0227.jpg


7da6b523296459bbaa1c1f24e52dad91_1732590761_8877.jpg


7da6b523296459bbaa1c1f24e52dad91_1732590766_2163.jpg 총회 해외선교부 선교사로 사역하셨던 고 이수잔선교사의 천국환송예배가 지난 11월 22일(금) 오후 1시에 남가주 나침반교회에서 있었다. 


나침반교회의 민경엽 담임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강승수목사(총무)의 기도에 이어 해외선교부 이사장이신 위성교목사(뉴라이프교회)가 디모데후서 4:5-8 본문으로 “삶을 요약한 세 단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위목사님은 평생을 주의 사역을 위해 헌신하신 고 이수잔선교사는 “싸웠고, 달렸고, 믿음을 지켰다”고 전하며 이동선교사 내외분의 사역과 고인의 마지막 삶을 나누었다. 


고 이수잔선교사는 CCC 대학생 선교회에서 사역하다가 이동선교사와 결혼했다. 총신대(교회음악), 성신여대(음악석사), 그리고 골드게이트 침례신학교(기독교교육석사)에서 사역에 필요한 교육을 받았다. 이동목사와 남가주에서 교회를 개척하여 사역하다가 선교사로 파송되었다. 지난 20년간 중국과 미얀마에서 IMB 선교사로, 그리고 총회선교사로 지역선교와 찬양 사역을 하였고, 지난 11월 1일 오후 1시에 사역지에서 주님의 부르심을 받으셨다. 


사위 John Chou, 딸 Hannah and Sarah, 그리고 큰 손자 Elijah의 조사를 통해 고인이 얼마나 많은 사랑으로 자녀들과 손주들을 돌보고 그들의 신앙의 본이 되었는지 알 수 있었다. 유가족을 대표하여 이동선교사가 장례식을 위해 수고해 주신 분들과 기도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전하였다. “나의 생명되신 주” 찬양에 이어 총회장 김영하목사의 축도로 천국 환송예배를 마쳤다. 


하관예배는 장지인 Rose Hill Memorial Park에서 오후 3시에 진행되었다. 민경엽목사의 기도 후, 강순영목사(Jama 대표 역임)가 로마서 10:12-15를 본문으로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발이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나의 갈길 다가도록” 찬송가를 부르며 고인 영면 시간을 가졌다. “이수잔 선교사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천국에서 천사들과 함께 아름답게 찬양하고 기뻐하실 줄 압니다.”


The heavenly homegoing service for the late missionary Suzanne Lee, who served with the Overseas Mission Board (KBOM) of the Council of Korean Southern Baptist Churches in America (CKSBCA), took place at 1 p.m. on Friday, Nov. 22, at Compass Church in Southern California. 


The service began with a prayer by Pastor Kyung Yup Min of Compass Church, followed by a prayer from Pastor James Kang, executive director of CKSBCA. Pastor Sung Kyu Wee, Chairman of the Board of the KBOM and Pastor of New Life Church, delivered the sermon titled “Three Words that Summarize Life.” He shared about the ministry and final days of missionary Lee, emphasizing her unwavering dedication to the Lord's work. He described her life as one who “fought, ran, and kept the faith.”


Suzanne Lee served in the CCC college student ministry and was married to Pastor Lee. She received ministry training at Chongnam Theological Seminary (Church Music), Sungshin Women’s University (Master of Music), and Golden Gate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Master of Christian Education). Before being sent as a missionary, she served as a pastor’s wife and church planter in Southern California. For the past 20 years, she served as an IMB missionary and a KBOM missionary in China and Myanmar, focusing on local evangelism and worship ministries. She was called home by the Lord on Nov. 1 at 1 p.m.


Her son-in-law, John Chou, daughters Hannah and Sarah, and eldest grandson Elijah spoke of how she lovingly cared for her children and grandchildren, setting an example of faith for them. On behalf of the family, Rev. Dong Lee expressed gratitude to all who contributed to the funeral with their prayers and support. The service concluded with the hymn “Lord, My Life,” and a final blessing by Rev. Young Ha Kim, president of CKSBCA.


At 3 p.m., a lowering service was held at Rose Hill Memorial Park. After a prayer by Rev. Kyung-Yup Min, Rev. Soon-Young Kang, former president of JAMA, delivered a sermon titled “Beautiful Feet, Feet that Bring Good News” based on Romans 10:12-15. The hymn “Draw Near to My Way” was sung, and the service ended with a moment of silence. “Missionary Suzanne Lee, thank you for all you have done. We know you are now singing and rejoicing beautifully with the angels in heaven.”


Comment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열람중 CAs 고 이수잔 선교사 천국환송예배 강승수 11.25 608
586 NC 그린스보로 한인침례교회 김수용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강승수 11.19 1036
585 FL 플로리다 한인침례교회 협의회 제 40차 정기총회 소식 CKSB 11.15 705
584 TXn 텍사스 북부지방회 정기총회 강승수 11.13 725
583 TXn 고 신종환목사 천국환송예배 강승수 11.13 818
582 NC NC 지방회 정기총회 & NC State Convention 연차모임 강승수 11.06 747
581 MO 웨인스빌 한인침례교회 창립 47주년 기념 및 최병환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강승수 11.06 573
580 MD 워싱턴 지구촌교회 창립 50주년 기념예배 강승수 11.05 713
579 CAs 부고: 이수잔 선교사님(이동선교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11.04 1000
578 TXn 부고: 신종환 선교사님(IMB)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11.01 1093
577 TXn 새빛침례교회(TX) 창립 41주년 감사 및 연광규 목사안수예배 강승수 10.29 778
576 TXn 텍사스 북부지방회 10월 월례회 강승수 10.17 727
575 FL 올랜도중앙침례교회 비전 장학금 선발 강승수 10.16 824
574 CAn 후레스노한인침례교회 박용기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강승수 10.14 1373
573 NY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제41회 정기총회 CKSB 09.12 1111
572 IN-KY-MI-CH 클리블랜드 중앙침례교회 2024년 전교인 수련회 강승수 09.11 982
571 VA 부고: 이재희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댓글+1 강승수 09.11 1406
570 TXn 포트워스 한마음교회 이취임예배 (이임: 허종수목사, 취임: 박성은목사) 강승수 08.26 2066
569 CAs 부고: 이분애 사모 (이병옥 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08.25 1371
568 NY 남침례회 뉴욕지방회, 올해는 두 권의 책을 나누며 여름수양회 CKSB 08.23 1108
567 NY 김영환 목사, 뉴욕에 돌아와 “목회사역 연장 감사예배 CKSB 08.23 1276
566 CAN 캐나다 지방회 서부모임 정경조 08.12 1763
565 TXm 제 43차 KBFT (텍사스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협의회) 정기총회 강승수 08.10 1719
564 TXn 한우리교회(TX) 목사안수예배 (김종모, 나훈, 이현태, 정원준) 강승수 08.09 1936
563 MD 메릴랜드와 버지니아 지방회 연합 목회자 가족수양회 강승수 08.08 1259
562 NC NC 지방회 가족수양회 강승수 08.08 1086
561 GA 애틀랜타 지방회 선교 수양회 강승수 08.08 1303
560 CAs 남가주지방회 연합 Youth Camp ‘Rise’ 강승수 08.08 1155
559 IN-KY-MI-CH 중동북부 지방회 7월 모임 강승수 08.01 1117
558 FL 플로리다 지방회 목회자 가족 수양회 강승수 07.31 1481
557 OK 오클라호마 지방회 야유회 강승수 07.26 1212
556 CAs 남가주 지방회 목회자 가족수련회 강승수 07.26 1387
555 TXn 텍사스 북부지방회 7월 모임 강승수 07.16 1913
554 VA 버지니아 지방회 6월 월례회 보고 강승수 07.04 1566
553 NY 최창섭 목사 은퇴 및 원로목사 추대 감사예배 강승수 07.02 2036
552 TXn 리빙스톤교회 (TX) 송명섭 담임목사 취임예배 강승수 07.01 2820
551 WA-OR 포틀랜드 비전교회 헌당감사예배 강승수 06.21 1895
550 TXn 플라워마운드교회 담임목사 이취임 예배 (은퇴: 김경도목사, 취임: 최승민목사) 강승수 06.21 2734
549 MD 부고: 신풍자 사모 (신석태 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06.19 1899
548 TXs 부고: 예경자 사모 (이용봉 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06.15 2216
547 WA-OR 부고: 백송자사모 (백예철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05.31 2264
546 GA 부고: 이은희사모 (서석구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05.29 2614
545 IN-KY-MI-CH 중동북부 지방회 & 총회 준비위원회 모임 강승수 05.02 2130
544 TXn 텍사스 북부지방회 4월모임 강승수 05.02 2613
543 MO 미주리 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 취임예배 (구호성 목사 취임) 정경화 목사 04.29 3690
542 CAN 캐나다 지방회 서부모임 두번째 모임 정경조 04.27 2951
541 LA-MS 창립 22주년 맞은 늘푸른침례교회(MS), 담임목사 이취임식 개최 채공명 04.26 2385
540 NY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창립 40주년기념 감사예배 강승수 04.14 2785
539 VA 버지니아 지방회 3월 월레회 및 소식 강승수 04.05 2647
538 FL 올랜도중앙침례교회 창립 50주년 감사예배 강승수 03.20 3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