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의 전통을 가진 작은 교회 수련회.....!

관리자2 1 15,650 2014.05.01 19:32


30 년 의 역사를 가진 아이오아 주 수시티 작은교회는

회자 가정을 중심으로 오직 집사님 한 가정이  시간과 물질을 드려 30여명의 유학생들을 열심히 섬기고 있고 유학생들은 매주 교회를 섬김에 있어, 시간과 온 몸으로  교회의 찬양인도와 설것이, 청소등을 도맡하고 있다.
샛별과 같고 주님의 보배와 같은 청년들이다. 
방학이 되면 단기선교를 다녀오고 주님을 위해 평생 전도자나 선교사로 헌신한 청년들이 많다. 반면에 절반 정도의 학생들은 전혀 예수를 알지 못하는 불신의 유학생들이다.
앞으로 수시티교회에는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유학생들이 더 많아질 전망이다.
올 해 안으로 30여명이 더  한국에서 올 예정이다.
지금까지 수시티교회는 믿는 청년들에게는 더욱 더 귀한 보배가 되기를 기도하며 부흥회 수련회등을 큰 교회 못지않게 많이  해 왔고 주 은혜 가운데 열매도 좋았다.
 앞으로 수시티 교회가 계속 영혼 구원과 훈련을 위해서는 기도와 재정적 지원이 절실한 가운데 있다.
이에 수시티 교회 출신 목회자님들의 기도와 성도님들의 지원을 간절히 요청하는 바이다.
늘 화기애애하고 성령충만한 예배 그리고 무엇 보다 새벽이슬같은 청년들의  구원사역으로 인해 생동감이 넘치는 수시티 교회입니다.
 저희 수시티교회 성도님들이 지금 누리고 있는 남 모를는 희열이 있습니다.
그것은 믿지 않는 불신자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교회에 헌신하며 믿음이 아름답게 성장하는 모습이지요. 

저희들이 누리고 있는 이 기쁨에 함께 동참하며 배가 되는 기쁨을 누리시지 않으시겠습니까?
또한 이 복음의 역사에 함께 동참 하시므로 성령님께서 이루시고 자 하시는 온세상에 복음의 불길이 다시한번 타오르게 하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수시티 한인교회의 부활절 수련회 이야기!

하필이면 수련회 날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이다.  시간대별로 자세히 보아도 여하튼 수련회에 지장이 있을 듯해서 좀 걱정이 되었다. 

토요일 오후에는 발야구 축구 농구등을 준비하였으니 더욱 그랬다. 그리고 그 시간대에 맞추어 비가 온다니  할 수 없이 실내에서 해야하지 않을까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과연 토요일 오전부터 잔뜩 날씨가 흐린 가운데 있었다.

그러나 오후부터 비가 온다고는 했지만 젊은 청년들은 비가 올 때 오더라도 예정된 장소로 출발하기에 주저하지 않았다. 서울의 한강이라는 별명을 가질정 도로 조국의 한강을 많이 닮은 수시티 강바람은 알맞게 시원하였고 확틴 벌판 사이로 흐르는 강은 우리들의 시야를 확 티게 하는 행복감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장소 , 날씨, 운동시설 모두 완벽에 가까웠다. 

완전하신 그 분의 임재와 손길을 느끼는 듯했다.

구름낀 날씨는 운동하기에 그만이었다.  우리들은 두 편을 나누어 발야구에 돌입했고 지는 팀이 그날의 설것이 담당이라 열심히 자신의 팀을 위해 뛰었다. 

결국 목회자와 한 편이었던 팀이 근소한 점수로 졌고, 집사님과 한편이 되었던 팀이 그날의 설거지에서 해방된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당연히 복수전 축구를 아니 시작할 수 없었고 역시 지는 팀이 아이스크림을 사기로 했다.

발야구에서 했던 팀 그대로 하기로 했고 막상막하 누구의 승리를 점칠 수 없는 가운데 전반전이 끝나고 후반전까지 갔으나 6 대 6 동점이 되고 말았다.  하도 치열한 시합이라 안경을 쓴 승현씨 콧잔등에 조그만 상처가 나기까지 하여 반창고 발라야 하기도 했다.

마지막 골든 골로 그날의 승자를 짖기로 결정을 하였다. 

먼저 한 골 이라도 먼저 넣는 팀이 이기는 것이다.

 이미 경기는 한 시간 거의 두시간을 넘긴 가운데 다들 젖먹든 힘까지내며 골문을 두드리고 있었다.

결국 수비팀에 있던 그 코에 반창고를 붙이 사나이, 승현씨가 공격에 가담하더니 그림같은 숫을 날려 골든골을 획득하였다. 이번에는 김집사님께서 아이스크림을 사시게 되었고 현재까지 그 아이스크림은 교회 냉장고에 잘 보관되어있다.

그렇게 적당한 구름기둥은 그 옛날 이스라엘 백성에게 처럼 햇빛을 가려주어 우리들을 덜 지치게 해 주기만 했고 경기내내 그리고 끝날 때까지 일기예보와는 달리 비는 없었다. 그저 경기 끝날 무렵, 다만 딱 한 방울,얼굴에 있었다. 그 분의 인치심같은- 너는 나의 소유된 백성,내 신부,친구라는 –

그날 저녁엔 너무 먹을 것이 많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우리들의 영원한 쉐프,신동진씨의 5시간 공드린 훈재 불고기에 모두들 입신내지 삼천청까지 가는 바람에 그 아이스크림을 까마득하게 잊을 수 밖에 었었다.

느긋한 식사를 마친 후 자연스럽게
쪼갠 참나무로 모닥불을 피우고는 찬양과 함께 제니퍼의 입양특강 속에서  감동의 감동을 받았다. 
제니퍼는 일찍 부모님 없이 할머님과 산 고아같은 인생 속에서 현재의 귀한 가정을 그분의 은혜로 이룰 뿐 아니라 꿈같은 네 아이의 엄마가 되었단다.

큰 일을 해서 주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가정없이 자란 그녀는 나 한 사람이라도 자신과 같은 처지에 놓인 한 고아를 입양할 수 있다면  바로 그것이 주님의 사역, 일이 될 수 있다고 믿었던 제니퍼에게서 모두 귀한 도전을 받았다.

또한 그녀는 하나님의 가족을 비유로 우리도 그분의 자녀로 입양된 사실을 상기시키며 혹 아직 그분의 가족으로 입양이 되지 않은 분이 있으시지는 않는지 물으며 복음을 전하는 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제니퍼는 약 2 년 전에 한국에서 선후를 입양했습니다. 

그 후 얼마 안되어 주님으로부터 잭이라는 아주 귀한 아들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잭이 잠든 모습을 보며 우리들은 주님의 그 한없는 평안과 축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니퍼는 지금 미국 가정들이 아프리카 혹은 한국 중국등에서 아기들을 입양한 일곱 혹은 아홉가정들과 함께 – 입양의 축복에 – 대한 책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한국의 입양 사역을 하시는 –베이비 박스 목사님을 돕울 목적이라고 합니다.

 제니퍼 가정이 돌아간 후 

우리는 다시 모여 찬양하며 

뷰엔나뷰스타 대학의 스타교수님이요 

경제학 박사님이신 김기환집사님의 특강

-성령님만이 주실 수 있는 지혜에 대해 – 

참으로 유익한 강의를 지루하지 않게 풍부한 유머와 함께 그저 무료? 로 들을 수 있었다.

그간 화롯불에서는 야참으로 군고구마가 참나무 향기 깃들어진 채, 잘 익어 젊고 튼튼한 자들의 위장을 위해 제물되기를 식지 않은 그 뜨건 열기와 함께 학수고대 하고 있었다.

그렇게 자정을 넘기고도 남은 열정들 가지고 현겸씨가 열심히 준비한 게임 속으로 몰입들을 했었다. 

그날의 앙케이트 조사 결과 이상형으로는 윤아씨가 뽑히었고 가장 결혼을 먼저할 것같은 사람으로는 현겸씨가 또한 교회나 예수님과 거리가 멀같은  인상을 가진 사람으로는 불행? 하게도 담임목사와 김집사님이 뽑혔다.

가장 잘 씻지 않을 것 같은 사람으로는 참으로 애석하게도 우리들의 믿음의 영웅인 성재씨가 뽑히었는데 다음날 아침 자고나서 

현겸은 성재에게 씻었느냐고 물었고 성재는 씻었다고 답했다. 현겸은 그런데 너 안씻은 것 같다고 장난을 쳐서 모두 또한번 한바탕 웃음에 도가니에 들어가게했다.

이 모든 풍성한 축복과 은혜는 다 빛들의 아버지이신 그분께로 부터 왔다는 것을 우리들은 잘 알고 

여전히 살아 역사하시는 그분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부활의 축하하며 그분과 더불어 손잡과 살기를 부활주일 예배를 드리며 다시 한번 결단을 했다.

 수련회 기간에 있었던 일을 다 쓸려고 하면  또 다시 이 밤을 새야할 것 같기에 이만 할까합니다.

다만 그날 음식을 준비 하시며 수고 하신 유집사님,사모님, 동진씨에게 그리고 캐빈과 경비등 30 여만원 상당을 홀로 기쁨 가운데 감당하신 김집사님 가정에 살아계신 그분의 은혜와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다시 오는 2014년8월 22일 부터 24 일까지

택사스 샌안토니오 온누리교회 청년들 성도님들과 함께 교제하며 좀 더 발전되고 주께는 영광 우리들에게 기쁨이 되는 수련회를 준비하고 있다. 기도와 많은 동참을 부탁드리는 바이다.

 살롬

Comments

관리자2 2014.05.01 19:32
최선을 다하시는 목사님께 격려와 박수을 보냅니다.......^^^^^^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5 WA-OR 정기총회 신임원 선출 김태윤 2014.10.29 14824
44 CAn 북가주 지방회 행사 및 일정 소식 관리자2 2014.10.26 20094
43 CAn 북가주 협의회 소식 관리자2 2014.10.15 20102
42 OK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댓글+1 관리자2 2014.10.07 14918
41 NY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장로 호칭제 상정 거부 댓글+2 관리자3 2014.09.19 17319
40 GA 이전감사예배 댓글+2 관리자2 2014.09.19 17176
39 SC 입당감사예배_축하드립니다. 댓글+3 관리자2 2014.09.18 15662
38 AZ 침수피해 복구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댓글+2 관리자2 2014.09.10 15516
37 PA 이광영 목사와 신경숙 사모 은퇴 감사 예배 댓글+1 관리자3 2014.08.25 15174
36 MD ATI 선교대회 관리자2 2014.08.22 15939
35 NY 뉴욕 지방회 여름 목회자 수양회 2014 관리자3 2014.08.13 17971
34 FL 2014 플로리다 목회자 가족 수양회 댓글+1 한복만 2014.08.12 17022
33 IN-KY-MI-CH 중동북부 침례교 지방회 모임 댓글+1 강효열 2014.07.22 16393
32 GA 2014년 조지아주목회자여름가족수련회 댓글+1 관리자2 2014.07.22 16457
31 FL 2014 플로리다 목회자 가족 수양회 안내 한복만 2014.07.21 16263
30 NJ 뉴저지 & 필라지방회의 코이노니아 댓글+3 성영호 2014.07.11 15930
29 AZ 아리조나 새빛침례교회 멕시코 단기선교 댓글+1 오천국 2014.07.10 14930
28 FL 2014 Youth Camp 단체 사진 한복만 2014.07.03 15841
27 FL 2014 Youth Camp 포스터 한복만 2014.05.28 20408
26 NJ "뉴욕 뉴저지 양대 지방회 연합 모임" 관리자3 2014.05.25 14936
25 FL 고 박명빔 목사님 장례식 안내 한복만 2014.05.24 15965
24 FL 2014 플로리다 청소년 캠프 한복만 2014.05.21 16184
23 GA 2014년 예수잔치 관리자2 2014.05.15 15959
열람중 IA-NE-MN 30년의 전통을 가진 작은 교회 수련회.....! 댓글+1 관리자2 2014.05.01 15651
21 공지 각 지방회 및 협의회 회장님과 총무님께.... 관리자3 2014.04.22 16420
20 공지 황준석 총회장 & 엄종오 총무 동북부지방회 순방 소식 - 2 관리자3 2014.01.21 16984
19 공지 황준석 총회장 & 엄종오 총무 동북부지방회 순방 소식 - 1 관리자3 2014.01.21 16895
18 AZ 아리조나 새빛침례교회 입당예배드려 댓글+2 오천국 2014.04.12 17584
17 GA 2014예수 잔치_조지아주한인침례교회협의회 관리자2 2014.04.05 16248
16 VA 리치몬드 한인 침례교회의 33주년 축하예배 댓글+2 관리자3 2014.03.18 19301
15 MD 1월 20일(월) 수도협의회 신년하례예배 관리자3 2014.01.25 15531
14 FL 올랜도 중앙 침례교회 창립 40주년 예배 댓글+2 한복만 2014.03.20 21079
13 NY 각설히 이천우 목사 기억나시나요. 그가 결국에는 주님에 품으로 가셨습니다. 관리자3 2014.02.28 17437
12 NY 뉴욕한인남침례교지방회 2월 월례회 관리자3 2014.02.15 17417
11 NY 건강한 교회를 코칭하는 석정문 목사 목사 2014.01.23 16973
10 NY 뉴욕한인침례교지방회 2014년 첫 월례회 목사 2014.01.23 16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