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0일(월) 오전 11시, 코너스톤교회(손해도목사)에서 텍사스 북부지방회의 정기총회가 열렸다. 북부지방회는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 산하의 지방회로, 텍사스 주의 달라스-포트워스 인근 지역의 침례교 목회자 58명이 소속되어 있다.
예배는 부회장인 홍석인목사(행복한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었고, 코너스톤교회의 찬양 인도로 경배와 찬양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후 천성호목사(코튼우드크릭교회)의 기도에 이어 손해도목사(코너스톤교회)가 "기도하는 목회자"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이명교목사(한빛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정기총회는 회장 김형민목사(새빛침례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신용호목사(라이프교회)의 기도로 총회가 이어졌다. 총무 권태복목사(타일러한인침례교회)의 1년간의 사역 보고에 이어 이상철목사(세상의빛교회)의 감사보고와 최윤한목사(하늘샘교회)의 회계보고가 있었다. 헌법과 규약 수정안도 다루어졌고, 중요한 변화 중 하나는 은퇴목사나 기관목사에게 주어진 투표권과 발언권을 제외하는 내용이었다. 이어서 임원 선출이 있었고 새롭게 선출된 임원들은 다음과 같다:
회 장: 권태복목사(타일러한인침례교회)
부회장: 안철훈목사(텐톤한인침례교회)
총 무: 최윤한목사(하늘샘교회)
회 계: 천성호목사(코튼우드크릭교회)
이번 정기총회를 호스트해 주시고 점심식사를 대접해 주신 코너스톤교회의 손해도목사와 성도들께 감사드린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북부지방회 회장으로 수고하신 김형민 목사와과 임원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