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자료

이슬람의 기본 교리

Billy park 0 5,753 2015.05.19 17:35

이슬람의 기본 교리

천국과 지옥
하나님께서 지상의 첫 번째 인간인 예언자 아담(그분께 평화가 깃들기를)과 그의 아내를 창조하시고 그들이 천국에 거주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사탄의 유혹에 현혹되어 하나님께서 금하신 일을 행하였습니다.

이를 통해서 우리는, 사람들이 아름다움과 좋은 것의 가치를 알고 그 반대의 것과 비교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천국에 거주한 예언자 아담(그분께 평화가 깃들기를)과 그의 아내는 천국과 비교될 만한 곳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따라서 천국이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 깨닫지 못했기 때문에 사탄의 유혹에 빠지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선과 악이 동시에 존재하는 현세에서 창조되어 선과 악을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았습니다.

이러한 비교는 심판의 날 우리 눈앞에 더욱 분명히 펼쳐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심판의 날 모든 사람들을 부활시키시고 지옥 주위에 모이게 한 후 그들 중 진실하고 성실한 신앙인들만을 구원하실 것입니다. 지옥을 자신의 두 눈으로 목격한 사람들은 천국이 가장 큰 구원이며 축복이라는 것을 확실히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이에 대해 하나님께서 성꾸란에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이 저들과 사탄들을 불러 모아 무릎을 꿇도록 하여 지옥의 주변으로 모이게 하리라. 그리고 하나님은 각 무리마다 하나님에 대해 제일 오만했던 자들을 끌어내릴 것이니라. 하나님께서는 그곳에서 누가 불에 타야 할 자인가를 가장 잘 알고 계시니라.
(성꾸란 마리아 (19)장 68-72절)


천국은 하나님을 믿고 그분의 유일성을 신뢰하며 꾸란의 말씀을 따르고 하나님께서 명령하신대로 행하고 자신의 삶을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기 위해 산 사람들이 행복하게 영생하는 낙원입니다. 그들은 천국에서 가장 좋은 것만을 소유하고 행복하게 살 것입니다. 천국에서는 인간이 마음으로 원하는 모든 것들을 곧바로 가질 수 있으며 원하는 바를 원하는 때에 행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천국에서 자신이 필요로 하고 좋아하는 모든 것들을 충분히 얻을 수 있습니다. 인간의 상상력은 천국의 아름다움을 상상하기 힘들며 그곳을 묘사할 어떠한 말도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곳은 현세에 살고 있는 우리가 알고 있는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또한 인간이 현세에서 소유한 것들은 천국에서 누릴 행복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천국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아무도 모를 것은 그들이 행한 것에 대한 보상이니 이는 그들을 기쁘게 할 숨겨진 것이니라. (성꾸란 싸즈다 (32)장 17절)

예언자 무함마드(그분에게 평화가 깃들기를)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나의 의로운 종들을 위하여 어떤 누구도 보지 아니하고 어느 누구도 들어보지 아니하였으며 그리고 인간의 마음에 느껴보지도 못한 곳(천국)을 마련하였느니라. (부카리와 무슬림이 전함)

하나님께서는 지옥을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고 그 분을 거부하며 하나님의 축복을 부정하는 불신자들을 위한 거처로 창조하셨습니다. 따라서 경고와 올바른 길로 인도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불신의 길을 선택한 자는 지옥에 거주하게 될 것입니다. 그곳에서 그들은 끝없는 벌로 고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공정하신 분이심을 분명히 하신 것입니다.

불신자들은 군집하여 지옥으로 인도되리니. 그들이 그곳에 도착하매 문이 열릴 것이니라. 이 때 문지기들은 너희 가운데서 예언자들이 너희에게 임하여 주님의 말씀을 낭송하고 이 날에 너희가 그분을 상봉하리라 경고하지 아니 했더뇨 라고 말하리라. 이에 그들은 사실입니다, 벌은 불신자들을 위해 있음이 증명되었습니다 라고 대답하리니. (성꾸란 주마르 (39)장 71절)

하나님께서는 지옥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묘사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죄인들이 부인하고 거역했던 지옥이니라. 그들은 들끓는 뜨거운 물 속에서 방황하노라.
(성꾸란 라흐만 (55)장 43-44절)

나에게는 그들을 묶을 족쇠와 그들을 태울 불과 질식시킬 음식과 고통스러운 벌이 있느니라. (성꾸란 무잠밀 (73)장 12-13절)

누으만 빈 바쉬르(하나님께서 그를 받아주시기를)가 전하는 하디스에 의하면 예언자 무함마드(그 분에게 평화가 깃들기를)께서 말씀하시기를,

최후의 심판일에 지옥에 온 사람들 가운데 가장 가벼운 고통을 받는 자는 발바닥에 불덩이가 놓여져 그의 골이 펄펄 끓는데도 그 자신은 어느 누구도 자기보다 심한 고통을 받는 자가 없다고 생각하느니라. 그러나 이는 진정 가장 가벼운 고통에 지나지 않느니라. (부카리와 무슬림이 전함)

지옥의 벌은 인간이 두려워하는 불덩어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불로써 인간을 경고하셨기 때문에 모든 인간은 지옥의 불을 무서워하고 두려워합니다. 생활태도가 올바르지 않았거나 그릇된 행위를 일삼은 자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지옥에서 가벼운 벌을 주시니 그것은 발바닥에 불덩어리를 놓아 그의 골수까지 펄펄 끓게 하는 고통으로, 벌을 받는 자는 자기만이 가장 지독한 벌을 받는 것으로 생각하나 사실 그것은 가장 가벼운 벌이요 가장 가벼운 고통에 불과합니다.

인간은 선천적으로 꾸란에 제시된 올바른 가치와 특성들을 행하도록 창조되었으며 이것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믿는 자들의 본보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무엇이 악이고 선인가를 명확히 하셨습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들을 수 있는 귀와 마음, 선과 악을 구별할 수 있는 판단력을 주셨습니다. 이러한 능력을 통하여 인간은 하나님의 존재와 위대하심을 쉽게 인지할 수 있으며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은 불신을 선택한 자가 믿는 자와 똑같은 대접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증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믿는 자와 불신자들을 내세에 어떻게 구분하시는지를 다음과 같이 묘사하셨습니다.

선을 행하는 자들에게는 보상이 더하여 지니라. 그들의 얼굴에는 먼지도 추함도 없으며 그들은 천국의 주인으로 그곳에서 영생하느니라. 그러나 사악한 방법으로 얻는 자는 그와 같은 사악한 대가를 받을 것이며 치욕이 그들의 얼굴을 덮을 것이니라. 그들은 하나님의 분노로부터 보호해 줄 자가 아무도 없으니 마치 그들의 얼굴이 밤의 암흑처럼 되더라. 그들은 불지옥의 주인이 되어 그곳에서 영생하느니라. (성꾸란 유누스 (10)장 26-27절)

하나님께서는 꾸란을 통해 천국에서의 삶을 자세히 묘사하셨으며 현세에서 그 분을 믿고 진리를 이해하고 올바르게 행동하는 자에게 천국에서의 영원한 아름다운 삶을 약속하셨습니다. 이는 우리 신앙인들에게 전해진 가장 크나큰 희소식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믿는 자들을 위해 준비해놓으신 천국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믿음을 갖고 선을 행하는 자가 강물이 흐르는 천국에 들게 하시니 그들은 그곳에서 영생할 것이니라. 이는 하나님의 약속이나니 누구의 말이 하나님의 말씀보다 믿음직스럽다 할 수 있느뇨? (성꾸란 니싸아 (4)장 122정)

그들은 하나님 가까이 가서 축복의 천국에서 기거하노라. 그곳에는 옛 선조들도 있으나 후세의 사람들은 소수더라. 그들은 금과 보석으로 장식된 침대에 앉아 서로가 서로에게 얼굴을 마주보며 기대고 있노라니, 영원히 사는 소년들이 그들 주위를 돌며 술잔과 주전자와 깨끗한 물과 가득 찬 잔들로 시중을 들더라. 그들은 이 잔을 받아 마셔도 머리가 아프거나 취하는 일이 없으며 과일도 취향에 다라 선택하노라. 그들은 새종류의 고기도 즐기며 눈이 크고 아름다우며 정숙한 배우자가 그들 앞에 있노라. 그 배우자는 잘 간직된 진주와도 같노라. 이것들은 그들이 행한 것에 대한 보상이니라. 그들은 그곳에서 무익하고 욕된 말들을 듣지 아니하며 단지 평안하소서 평안하소서 라는 인사의 말만 들을 것이니. 우편의 동료가 있나니 너희는 우편의 동료에 대하여 아느뇨? 그들은 가시가 없는 시드라 나무 가운데 있을 것이며 주렁주렁 달린 바나나 나무 가운데 있노라. 그늘이 길게 넓게 펼쳐져 있고 물이 끊임없이 흘러나오며 과일이 풍성하게 있노라. (성꾸란 와끼야(56)장 11-32절)

이 꾸란 구절에 언급된 천국의 술은 현세의 술과는 달리 취하지도 아니하고 이성을 흐리게 하지도 않습니다.

사람들 사이에 악의나 나쁜 감정은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성꾸란에서 말씀하시기를,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속에 있는 증오를 없애주시니, 그들 아래로 강들이 흐르니 그들이 말하기를 저희를 이 기쁨으로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찬미를 드리나이다. (성꾸란 아으라프 (7)장 43절)

예언자 무함마드(그분에게 평화가 깃들기를)께서 말하시기를,

천국의 사람들 사이에는 차별도 없고 증오도 없으며, 그들의 마음은 마치 한 마음처럼 될 것이며 아침저녁으로 하나님을 찬미할 것이니라. (부카리가 전함)

천국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순수하고 좋은 말과 평화로운 말만을 하며 그들의 행동은 올바를 것입니다. 그곳에서는 마음에 상처를 주거나 기분을 상하게 하거나 모욕적이거나 분노를 일으키는 말들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며 무익한 말이나 행동도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신앙인에게는 축복과 구원의 장소인 천국의 복음을 전하신 반면에 불신자에게는 그들이 지옥에 보내어질 것이라는 것을 경고하셨습니다. 꾸란에는 참을 수 없는 고통의 장소인 지옥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좌편의 동료가 있나니. 너희는 좌편의 동료가 무엇인지 아느뇨? 그들은 작열하는 불지옥과 들끓는 물속에 있게 될 것이요. 검은 연기 속에 있게 될 것이며 서늘함도 즐거움도 없노라. 이는 그들이 이전에 재물과 사치에 탐닉하여 크게 사악하고 오만하였으며 우리가 죽어 흙이 되고 뼈만 남는데 다시 부활한단 말이뇨? 우리 선조들도 그렇단 말이요? 라고 말하더라. 말하라, 그러하니라. 옛 선조들도 그리고 후세의 사람들도 모두가 정해진 시간에 이루어질 상봉을 위하여 다 함께 모이니 방황하고 거짓했던 자들이여! 너희는 자꿈 나무를 먹고 그 열매로 배를 채우게 될 것이니라. 그리고 그 위로 끓는 물을 마시매 갈증에 허덕이는 낙타가 마시는 것과 같더라. 이것은 심판의 날 저들이 받을 벌이니라. (성꾸란 와끼야 (56)장 41-56절)



현세의 삶은 천국에 들어가고 지옥 불에서 구제 받기 위한 하나의 기회에 지나지 않습니다. 일단 불신으로 세상을 마치면 믿음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현세로 다시 한 번 되돌려 보내지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꾸란에 심판의 날 불신자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불지옥에 이르러서야 우리가 다시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거역하지 아니하며 믿는 자 가운데 있을 텐데 라고 말하는 그들을 그대는 보리라. (성꾸란 안암 (6)장 27절)


그러나 누구에게도 두 번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예언자 무함마드(그 분에게 평화가 깃들기를)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현세에서는 가장 행복한 삶을 살았으나 지옥으로 운명 지어진 사람이 지옥 불에 들어갔을 때 이런 질문을 받느니라. 오, 아담의 자손아! 어떤 좋은 것을 본 적이 있느냐? 어떤 은총을 경험해 본 일이 있느냐? 그러면 그가 대답할 것입니다. 오, 주여! 주님께 맹세하건데 결코 그런 일이 없었습니다. (무슬림이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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