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신기황목사 장례예배

고 신기황목사의 장례예배가 지난 7월 9일 부터 11일까지 감사예배와 천국 환송 예배로 고인이 마지막까지 섬기시던 KWMA 난민센터(건너편교회)에서 선교장으로 치루어졌다.   건너편교회, 선교동역자들, 난민위원회, 부천지방회,  그리고 IMB 선교사들이 주관하여 각각 감사예배를 드렸고 7월 11일 오전 11시에 천국환송예배를 함께 드렸다. 

신기황 목사는 1993년부터 2005년까지 남침례회 북미 선교부(NAMB) 선교사로 소수 민족 교회 개척을 위해 인디애나와 시애틀 타코마 지역에서 사역하다가 2005년부터 2014년까지 국제 선교부(IMB)로 옮겨 한인 및 아시아계 교회들을 대상으로 선교 동원 담당으로 사역하였다. IMB 사역을 마치고 2014년부터는 한국에서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사역을 시작하였으며, 2019년 7월부터는 한국에 들어온 난민들을 선교 사역자로 키우는 비전을 갖고 건너편교회를 개척하여 사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