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소식

2026년 목회부 수양회, 라스베가스에서 은혜 가운데 열려

강승수 0 35 14:27

2026년 목회부 수양회가 라스베가스제일침례교회(이병걸 목사)에서 지난 4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었다. 이번 수양회는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쉼과 회복을 경험하고, 다시 사역의 자리로 나아갈 새 힘과 헌신을 다짐하는 은혜로운 시간이었다.

 

이번 수양회를 위해서 알라바마제일침례교회(유훈 목사) 여선교회 선교팀이 함께 참여하여 아침부터 저녁까지 거의 매 끼의 식사를 교회에서 직접 요리하여 풍성하게 준비하여 섬겨 주셨다. 목회자들을 섬기는 것을 귀하게 여기고, 자비량으로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오셔서 섬겨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이번 수양회를 호스트하며 장소를 제공해 주신 라스베가스제일침례교회와 이병걸 목사에게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

 

개회 예배에서는 이사장이신 이호영 목사(씨월드침례교회)가 말씀을 전하며 수양회의 문을 열었다. 저녁 식사 후 진행된 첫날 저녁 집회는 라스베가스 하나교회(오동석 목사) 찬양팀의 인도로 찬양을 드리며 시작되었고, 오천국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어 박규석 목사(주사랑침례교회)의 은혜로운 특송 후 전형진 목사(행복한교회)가 시편 51615절 말씀을 본문으로 상한 심령으로 다시 서십시오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전형진 목사는 사람은 정말 변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설교를 시작하며, 사람 자체가 아니라 그 안에 계신 주님을 믿기 때문에 변화가 가능하다고 강조하였다. 상한 심령으로 하나님께 나아가 은혜를 구해야 하며, 우리에게 주어진 사역이 단순한 헌신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특권임을 기억하고 자원하는 마음으로 사역할 것을 권면하였다.

 

둘째 날 오전에는 참가자들이 Zion Canyon 관광, 운동, 혹은 자유시간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여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저녁 집회에서는 라스베가스제일침례교회(이병걸 목사)와 라스베가스커뮤니티교회(이정환 목사) 목회자 가정이 찬양을 인도하였다. 이날 설교는 박규석 목사(주사랑침례교회)가 스가랴 117절 말씀을 본문으로 다시, 성전을 세우라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박규석 목사는 잇도의 손자 베레갸의 아들 선지자 스가랴”(1:1,7)의 이름 속에 담긴 의미를 설명하며, 하나님은 정하신 때가 되면(잇도) 우리를 기억하시고(스가랴) 축복하신다(베레갸)고 도전하였다. 세상이 안된다고 말해도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시면 우리는 순종해야 하며,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루어 주실 것임을 믿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셋째 날 오전 집회에서는 두지철 목사(갈보리침례교회)가 에베소서 41116절 말씀을 본문으로 다시, 교회로 갑니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였다. 두지철 목사는 우리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 구원한다는 사실을 믿는 것이 믿음이라고 강조하며, 우리 안에 아무것도 없음을 인정하는 것이 바로 심령이 가난한 자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또한, 구약의 이스라엘 공동체가 실패한 이유는 교만과 배타성에 있었다고 설명하며, 신약 교회가 추구해야 할 것은 겸손과 하나됨이라고 강조하였다. 서로의 다름을 비판하기보다 받아들이고 하나 되는 것이 교회와 성도, 그리고 목회자가 추구해야 할 모습임을 전했다.

 

두 번째 강의는 목회부 부장인 유훈 목사(알라바마제일침례교회)가 노인 사역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특히 알라바마제일침례교회의 권사 세 분의 은혜로운 간증이 더해져 큰 감동을 주었다. “낡아지지 않는 세대: 잘 죽는 삶을 위한 영적 진단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는 노인들이 다양한 선교적 섬김을 통해 변화되고 선교에 동참하는 모습과 노인들을 위한 여름성경학교 사역 등을 소개하며 큰 도전을 주었다. 참석자들은 인생의 마지막 시간을 기쁨으로 주님께 헌신하도록 돕는 노인 사역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 폐회예배에서는 류복현 목사(킬린한인침례교회)가 말씀을 전하며 모든 집회를 마무리하였다.

 

이번 수양회를 위해 수고해 주신 목회부 임원진(이사장: 이호영 목사, 부장: 유훈 목사, 총무: 윤도진 목사)과 수양회를 후원하고 섬겨 주신 모든 이사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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