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위에 뿌리내린 다음 세대를 세우다”
2026 CKSBCGA 청소년 연합수련회 성황리 개최
조지아주 남침례회한인교회 협의회(CKSBCGA)가 주최한 2026 청소년 연합수련회가 지난 5월 26일(화)부터 29일(금) 까지 알라바마 주 Shocco Springs Baptist Retreat Center에서 'Back to Basics: Rooted(기본으로 돌아가라, 뿌리내림)'라는 주제로 은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수련회에는 조지아 지역 남침례회 한인교회 소속 청소년 156명과 교역자 및 봉사자 40여 명 등 총 215명이 참석해 3박 4일 동안 예배와 말씀, 교제와 훈련을 통해 신앙의 기초를 다시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수련회 기간 학생들은 매일 예배와 소그룹 모임, 세미나, 친교 활동, 레크리에이션, 개인 묵상 등을 통해 말씀을 배우고 공동체 안에서 믿음을 나누며 영적으로 성장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성경적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일상 속에서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올해 수련회의 가장 큰 특징은 신앙과 문화, 그리고 현대 사회를 성경적으로 바라보는 관점을 세우는 것이었다. 문화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자세를 다룬 다양한 세미나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믿음이 세상을 이해하고 살아가는 방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쳐야 하는지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메인 세미나는 조슈아 코헷(Joshua Kohath) 박사와 마리 김(Mari Kim) 박사가 인도했다. 두 강사는 창조과학을 중심으로 성경과 과학, 그리고 세상의 기원에 대해 강의하며 학생들에게 성경적 세계관을 제시했다. 학생들은 창조와 진화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살펴보며 성경이 말하는 창조의 진리를 새롭게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성경과 과학의 관계에 대해 활발한 질문과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세미나는 "세상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진리는 어디에서 오는가", "성경의 창조 기록은 오늘날에도 신뢰할 수 있는가"와 같은 철학적·신학적 질문으로 이어졌으며, 학생들은 기독교 신앙이 삶과 과학, 그리고 진리에 대한 실제적인 질문과 깊이 연결되어 있음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집회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한 은혜로운 예배가 이어졌다. 첫째 날과 둘째 날은 브라이언 파커 목사(GMBN)가 말씀을 전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한형근 목사(새생명교회)가 강단에 올라 학생들에게 "그리스도 안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게 서는 삶"을 살아갈 것을 도전했다.
찬양은 Sojourners 팀이 인도했으며, 학생들은 뜨거운 찬양과 기도 가운데 하나님께 마음을 올려드리고 말씀 앞에 진지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30명 이상의 학생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영접하거나 다시 헌신하는 결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