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소금의 교회(TX) 이취임예배 (장요셉 원로목사 추대, 서은석 담임목사 취임)

강승수 0 10,863 2022.01.31 21:04

9700f2bd1575490fccb8ab6c9f63303f_1643681890_8457.jpg


9700f2bd1575490fccb8ab6c9f63303f_1643681930_7583.jpg


9700f2bd1575490fccb8ab6c9f63303f_1643681947_2775.jpg

 

9700f2bd1575490fccb8ab6c9f63303f_1643682006_8749.jpg


9700f2bd1575490fccb8ab6c9f63303f_1643682049_4192.jpg


9700f2bd1575490fccb8ab6c9f63303f_1643682059_6781.jpg

 

9700f2bd1575490fccb8ab6c9f63303f_1643682161_4634.jpg


9700f2bd1575490fccb8ab6c9f63303f_1643682164_6251.jpg


9700f2bd1575490fccb8ab6c9f63303f_1643682166_4216.jpg


9700f2bd1575490fccb8ab6c9f63303f_1643682178_4873.jpg


9700f2bd1575490fccb8ab6c9f63303f_1643682183_7645.jpg


9700f2bd1575490fccb8ab6c9f63303f_1643682205_4891.jpg


9700f2bd1575490fccb8ab6c9f63303f_1643682213_8219.jpg


9700f2bd1575490fccb8ab6c9f63303f_1643682222_7442.jpg

 

9700f2bd1575490fccb8ab6c9f63303f_1643682291_5615.jpg


9700f2bd1575490fccb8ab6c9f63303f_1643682300_1043.jpg


9700f2bd1575490fccb8ab6c9f63303f_1643682304_6948.jpg

 

빛과소금의 교회는 지난 130(주일) 오후 4시에 장요셉 원로목사 추대와 서은석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렸다. 빛과소금의 교회는 1975년에 이상훈목사(2대 증경총회장)와 함께 개척되어 이제 9대 담임목사를 맞이하였다. 코로나의 위험속에서도 지방회의 많은 목사님들이 함께 참석하여 은혜로운 이취임예배를 드렸다.

 

이취임식 예배는 본교회 안수집사이신 이희봉집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시작된 예배는 먼저 이임식이 있었다. 본교회 출신이신 조덕진목사(US Army Chaplain)의 대표기도와 김도진목사(US Army Chaplain)의 아름다운 특송이 있었다. 총회장이신 김경도목사(플라워마운드교회)복음의 사명을 계승하는 교회(20:22-3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 주셨다. 빛과소금의 교회를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복음의 사명을 계승하는 교회가 되어주길 부탁하였다.

 

위성교목사(뉴라이프교회, 해외선교부 부장)와 이성권목사(신시네티 능력침례교회)의 영상축사가 있었고 Dr. Mike Gonzales(Former Director of Hispanic Ministries, SBTC)와 강승수목사(총회 총무)가 축사를 전하였다. 빛과소금의교회 출신 목회자들이 보내온 영상축사도 있었다. 교회대표로 이희봉 안수집사가 장요셉목사를 원로목사로 모시기로 결정한 것을 공포하였고 김태식 안수집사가 목사님께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장요셉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먼저 성도들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후임자 선정에 대해 설명하였다. 청빙위원회는 공개 청빙보다는 본 교회에서 10년 이상 부사역자로 사역한 분들중 한 분을 후보자로 결정하기로 하였다. 제자도 중에 도제라는 것은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스승 밑에서 그가 하는 모든 것을 배우고 익히는 것을 말한다. 장목사는 본교회 부사역자들에게 이렇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훈련하였다. 함께 배우며 사역했던 목회자들 중에 목회를 훌륭하게 감당하시는 분들은 장목사님의 자랑임을 고백하셨다. 그중에 한 분으로 서은석목사가 담임목사로 취임하시게 되었다.

 

장요셉목사는 제직회가 만장일치로 본인을 원로목사로 추대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이것이 본인과 사모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었다고 전했다. 또 목회 여정에 늘 함께해 주신 지방회와 테런카운티 목회자들, 그리고 포트워스의 한인회 회장들과 기관장분들께 감사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목회하는데 몸과 마음을 다해서 헌신적으로 동역해 준 사랑하는 아내장사라 사모와 자녀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늘 함께 기도해 주는 형제 친척들에게 감사드리고 성도들에게 모두 사랑합니다라는 마지막 인사로 이임사를 마쳤다.

 

2부 담임목사 취임식은 장요셉 원로목사의 인도로 서약식이 있은 후, 서은석목사를 빛과소금의교회 제 9대 담임목사로 공포하였다. 온 성도들은 뜨거운 박수로 새 담임목사를 맞이하였다북부지방회 회장이신 유영근목사(주님의 기쁨교회)가 축사를, 엄종오목사 (달라스침례신학교 학장)가 권면사를 전하였고 이어서 교회 대표로 고봉주 안수집사가 취임패를 전달하였다. 이현석, 김단비 집사가 아름다운 특송으로 찬양한 후 서은석목사의 취임사가 있었다.

 

서은석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먼저 아버지 같은 장요셉목사님, 너무나 좋은 빛과소금의 교회 성도님들, 함께 사역하고 있는 사역팀들께 감사를 드렸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 가운데 이 자리에 있게 되었다고 고백하였다. 담임목사로서 다음 네 가지 다짐을 선포하였다. 1) 교회의 주인 되신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성령님을 따라가는 목회자가 되겠습니다. 2) 기도와 말씀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사역자가 되겠습니다. 3) 말씀과 사랑이 충만한 교회, 그리고 기도가 끊이지 않는 교회, 삶에서 간증이 끊이지 않는 교회가 되도록 열심히 목회하겠습니다. 4) 성령님의 인도하심, 때를 따라 돕는 은혜, 우리 가운데 역사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누리는 교회가 되도록 애쓰며 목회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성도들에게 속도보다는 방향을, 눈에 보이는 것보다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기도와 권면을 해주실 것을 부탁하였다. 이 자리에 있기까지 참아주시고 이끌어주신 빛과소금의교회 성도들, 장요셉 원로목사님, 사랑하는 아내와 자녀들, 친인척들, 그리고 평생 기도로 후원해 주시는 부모님께 감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시온성과 같은 교회를 부르고 장요셉 원로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스승이 제자에게 계승하는 아름다운 모습처럼 빛과소금의교회가 지속적으로 복음의 사명을 계승하고 더 확장해 나가는 교회가 되길 기대하며 기도한다.

Comment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7 CAn 북가주 지방회 수양회 강승수 2019.08.06 19749
226 알칸사 제일침례교회(김철목사) 창립 32주년 기념 및 권사 임직예배 강승수 2019.07.29 12341
225 VA 버지니아/메릴랜드/델라웨어 목회자 가족 수양회 보고 권이석 2019.07.26 16072
224 NY 뉴욕한인침례교회지방회 청소년연합수련회 소식 CKSB 2019.07.20 15345
223 PA 필라델피아 한인침례교회 창립 40주년 기념 예배와 음악회 강승수 2019.07.10 15188
222 NY 퀸즈침례교회의 축제 - 목사 및 집사 안수 그리고 권사 임직 CKSB 2019.07.01 16888
221 CAN 밴쿠버 한인침례교회 헌당감사예배(캐나다 지방회) 정경조 2019.06.28 23194
220 CAN 미주 남침례회 한인총회 캐나다 지방회 서부모임 소식을 전합니다! 정경조 2019.06.24 20255
219 NY 뉴욕 지방회 소식 "퀸즈침례교회" 목사 및 집사 안수 CKSB 2019.06.21 17327
218 CAN 토론토 한인침례교회(캐나다 지방회) 댓글+2 정경조 2019.06.02 23938
217 VA 침례교 목회자 여름가족수양회에 초대합니다. 권이석 2019.05.28 14655
216 CAs 2019년 남침례교단 남가주지방회 사모수양회 송재호 2019.05.22 15166
215 GA 2019년 조지아 협의회 사모수양회 이재위 2019.05.16 16921
214 CAN 캐나다지방회 중부모임 및 위니펙비전한인교회 이재하전도사 시취소식! 정경조 2019.05.08 22008
213 CAN 캐나다 지방회 서부 모임 소식을 전합니다! 정경조 2019.04.17 20454
212 CAN 캐나다 지방회 박주현 전도사 목사 안수식 및 전진우 담임목사 취임식 댓글+1 정경조 2019.04.17 23101
211 GA KBEMF (영어권 목회자) 모임 강승수 2019.04.12 16705
210 TXn 두 개의 주를 품은 도시에서 (TX 북부지방회 월례회) 강승수 2019.03.13 16593
209 CAs 2019년 남가주 지방회 2월 월례회 송재호 2019.02.13 16198
208 CAN 밴쿠버 예수비전교회 개척감사예배 정경조 2019.02.11 24543
207 WA-OR 서북미 협의회 신년모임 강승수 2019.02.03 13494
206 AK 알라스카 지방회 모임 강승수 2019.02.03 13575
205 AZ 아리조나, 네바다 지방회 신년모임 강승수 2019.02.03 14509
204 GA 2019년 조지아주 남침례회 한인교회협의회 사업총회 개최 이재위 2019.01.23 16351
203 NY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2019 신년 첫 월례회 CKSB 2019.01.16 15340
202 MD MD/DE/VA 지방회 연합 신년하례 예배 CKSB 2019.01.16 15158
201 PA PA 지방회 송년모임 강승수 2018.12.22 14424
200 CO-UT CO 지방회 정기총회 강승수 2018.12.22 15607
199 WA-OR 서북미 지역 성탄절 모임 김정오 2018.12.11 14392
198 CAN 캐나다 지방회 서부지역 송년 모임 댓글+1 정경조 2018.12.05 20946
197 WA-OR NWBC (서북미 주총회) 정기총회 강승수 2018.11.28 13731
196 GA 2018년 조지아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협의회 제29차 정기총회 이재위 2018.11.16 18152
195 MD 2018년 버지니아 주총회 BGAV 제 195차 연례총회 및 한인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한 특별세미… CKSB 2018.11.06 14033
194 GA 2018년 조지아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협의회 "규약개정안 채택을 위한 임시총회" 이재위 2018.10.21 15697
193 GA 2018년 조지아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협의회 사모수양회 & 사모격려의 밤 영상 이재위 2018.10.19 16623
192 CAN 캐나다 지방회 정기총회 댓글+1 강승수 2018.10.05 21102
191 NJ 뉴저지 한인지방회 정기 총회 CKSB 2018.09.21 14332
190 NY 뉴욕 35 회기 지방회 총회 소식 CKSB 2018.09.21 15480
189 NC 허리케인 피해교회들을 위한 기도요청 강승수 2018.09.18 14618
188 IL-WI 일리노이 침례교회 연합 부흥성회 윤현우 2018.09.15 14903
187 HI 하와이 지방회 9월 월례회 강승수 2018.09.15 17681
186 HI 방문 (하와이지방회) 댓글+1 박순길 2018.09.12 14576
185 HI 하와이 지방회 7월 가족 수련회 강승수 2018.09.04 14906
184 GA 2018년 조지아주 한인침례교 협의회 사모 수양회 & 사모 격려의 밤 이재위 2018.08.31 15597
183 HI 아가페선교침례교회 담임목사 취임예배 박순길 2018.08.21 19813
182 NY 2018년 뉴욕 &뉴저지 연합 목회자 가족 수양회 CKSB 2018.08.16 17104
181 TXn 텍사스주 정기총회 2018 강승수 2018.08.13 17152
180 WA-OR 서북미 협의회 목회자 가족 수양회 강승수 2018.08.11 16626
179 CAs 2018 남가주 지방회 수련회2 민승배 2018.08.03 15291
178 CAs 2018 남가주 지방회 수련회 민승배 2018.08.03 15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