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올해 들어 캐나다 지방회 두 번째 서부모임이 부활의 영광과 감격이 흘러넘치는 4월에 진행되었습니다. 제일 먼저 전진우 목사(사랑하는 사람들 교회)가 힘차게 찬양을 인도해 주었고, 박해봉 목사(조이풀교회 협동)는 대표기도를 해 주었으며, 장승호 목사(좋은 교회)는 다니엘 6장 16절~20절 본문으로 인생에서 삶의 기준을 세우고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도전의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특히, 다니엘의 삶이 기도하는 가운데 분명하고도 선명한 성경적 기준을 가지고 살아갔던 것처럼 우리 목회자들도 어려운 시기에 있지만 다른 세상적 기준이 아닌 성령의 검이 되는 말씀이 분명한 기준이 되는 삶을 결단하며 살아갈 때 이 시기를 주님과 함께 넉넉히 이겨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은혜의 말씀을 나눠 주셨습니다.
아울러 윤재웅 목사(유빌리지 교회)는 현재 목회자들에게 필요한 사항들을 광고해 주셨고 각자 각자의 개인과 교회에 필요한 기도제목을 나누며 서로 뜨겁게 서로를 위해서 함께 기도해 통성으로 기도해 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허심탄회하게 기도제목을 나누면서 서로의 형편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며 긴급한 기도제목에 대해서는 더 간절하게 기도해 주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끝으로 지방회장 되는 이은진 목사(사랑의 교회)의 축도로 모임을 마쳤습니다.
이번에는 모처럼 준회원으로 활동하시는 목사님들이 많이 참여하시게 되어서 전체 모임을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2시간 이상 안부를 묻고 자유롭게 궁금한 것들을 여쭈어 보며 담소를 나누는 사랑방 Talk을 밤늦게 까지 나누는 아주 훈훈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쉽지만 다음 6월달 야외 바비큐 모임을 기대하며 줌에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