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성경연구 교사 교안
2019년 3월 31주일 용
제 5과
보냄을 받다
학습구절: 마가복음 6장 7 -13, 30 -32절
성경진리: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에게 전도의 사명을 맡겨 보내신다.
주요교리: 청지기 직
그리스도인들은 영적으로 온 세상에 빚진 자들이고, 복음을 받아서 전파하는 거룩한 복음의 수탁자(受託者)들이며, 소유물을 책임 있게 관리하는 청지기들이다.
암송구절: 마가복음 6장 12절
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 전파하고
“They went out and preached that people should repent.”
시작하는 글:
당신은 아침에 일어 나서, 샤워를 하고, 아침을 먹고, 직장으로 향한다.
그리고, 하루의 일을 만족감에 차서 마치기를 바란다.
다른 사람에게 중요한 어떤 일을 하게 될 때, 당신은 그것이 단순한 일 자체가 아닌 것을 안다.
그것은 어떤 사람의 삶을 바꾸어주고 변화를 줄 수 있는 중요한 일이 될 수 있다.
이 땅에 계시는 동안, 예수님은 참으로 중요한 일을 위해 제자들을 준비시키셨다.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주님의 사명을 수행할 때, 우리는 세상을 바꾸며 변화시키는 일을 하고 있다.
당신이 하는 일이 다른 사람에게- 어쩌면 결코 만날 수 없을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 중요한 영향과 변화를 끼칠 경우는 어떤가?
그 같은 사실이 당신이 하려는 일에 대해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가?
본문배경설명
마가복음 6장 1절부터 7장 23절까지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은 계속하여 갈릴리의 여러 마을과 성읍들을 여행하였다.
그의 가르침을 듣고 싶어하며 그가 치유하는 것을 보고 싶어하는 많은 군중들은 계속 예수님을 따라 다녔지만, 예수님은 또한 믿지 않는 사람들과 적대하는 사람들을 마주치기도 하였다.
마가 복음의 이 부분에 기록된 사건들은 예수님이 겪으신 엇갈린 반응들을 부각시키고 있다. .
6장 1절부터 6절에서, 마가는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이 예수님의 어린 시절 고향인 나사렛을 방문한 일을 기록하였다.
예수님은 그곳 회당에서 안식일에 가르치셨지만, 예배자들은 그에 대해 회의적이었고, 그가 행한 기적들에 대한 말을 믿지 않았다.
그들의 불신앙 때문에, 예수님은 나사렛에서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소수의 병자”만 고쳐 주셨다,
예수님의 나사렛 방문은 ‘고향에서 배척당한 일’로 평가되고 있다.
예수님은 거기서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친척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못함이 없느니라”는 명언을 남기셨다.
마가복음 6장 7절부터 13절까지는 제자들이 첫 번째로 예수님의 메시지를 전하며 사역한 일을 묘사하고 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할 말과 할 일을 지시해 주셨다.
그런 다음, 그는 제자들을 짝을 지어 내보내시면서 그의 이름과 그의 권세로 사역하게 하셨다.
복음을 전파하고, 악령을 내쫓고, 그리고 병자들에게 치유를 베풀 때, 그들은 예수님의 권능의 놀라운 결과를 경험하였다.
6장 14절부터 29절에서, 복음서 기자는 침례 요한이 헤롯 안디바의 손에 죽임을 당한 사건을 삽입(揷入)하였다.
6장 14절부터 29절까지에는 침례 요한이 헤롯 안디마에 의해 목 베임을 당해 죽은 사건이 삽입되어 있다.
마가는 1장 14절에서 “요한이 잡힌 후”라는 말로, 예수님이 공사역을 시작하셨을 때에 요한에 대해 이미 언급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