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 지방회 정기총회

강승수 0 13,700 2018.12.22 00:53

콜로라도 주는 남북으로 로키 산맥이 관통하고 있어 주 전체의 평균 고도가 미국에서 가장 높은 산악 지대이다.   콜로라도 지방회는 콜로라도 주에 8개 교회와 유타 주에 2개의 교회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지방회 총회는 행복한 교회(전형진목사)에서 모였다. 행복한 교회는 해발 6천 피트위에 세워진 도시인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약 10년 전에 세워진 교회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아름다운 교회이다.

 

지방회 총무이신 박성호 목사(큰사랑 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회장이신 진형진 목사가 벧전 4:11 본문으로 “정통과 전통”이라는 제목의 은혜로운 말씀을 전해주셨다.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능력을 붙들고 새해에도 더욱 주의 사역에 힘쓰는 목회자들이 되기를 다짐하며 예배를 마쳤다. 정기총회로 가진 이번 모임은 예배 후 바로 총회로 이어졌다. 총무의 사업보고와 회계보고 후 내년 지방회 계획을 의논하고 새로운 회장단을 선출하였다. 현 회장이신 전형진목사가 회장으로 재임되었고 총무는 이응신 목사(덴버 동산침례교회)가 선출되었다. 또한 함께 참여한 강승수 총무 목사의 총회 사역 소개 시간이 있었고, 총회 사역에 관심과 기도의 지원을 부탁하였다.

 

모든 회무를 마치고 행복한 교회에서 준비한 만찬을 즐기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한 교회 여선교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해 준 한정식 코스 요리를 대접받으며, 모든 목사님, 사모님들이 맛있게 먹고 즐거운 교제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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